진도군은 지난 8일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2013년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단 하반기 안전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단은 숲가꾸기 사업장 및 산림재해우려지역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을 수집해 땔감 등으로 활용하고 생활권 주변 산림정비와 주요 국도변 덩굴을 재거해 산림 재해예방 및 도시 주변 미관 개선활동을 펼친다.
군은 하반기에 2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50명을 선발해 안전교육 및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근무기간은 오는 11월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진도군 녹색산업과 관계자는 “저소득층·청년 실업자를 산림 사업에 투입해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물수집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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