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2대, 신주현 신임 보령경찰서장 취임
보령경찰서는 8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62대 신임 신주현 경찰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신 서장은 “주민의 눈높이에서 일하겠습니다.”라는 취임일성으로 치안서비스의 중심에 국민이 있다는 마음가짐을 보령경찰의 가장 중요한 업무자세로 강조했다.
또한 취임사를 통해 주민이 공감하는 경찰활동 주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경찰 소통기반 창의적 맞춤치안 존중과 화합으로 따뜻한 직장분위기 조성 등 재임기간 동안 보령경찰을 이끌어 나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신 서장은 “주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서 먼저 다가가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창의적 맞춤행정을 펼쳐나가야 한다.”며 주민전체를 위한 서비스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정부 3.0 개인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신 서장은 충남 강경이 고향으로 1991년 간부후보로 입문하여 대전청, 충남청, 충북청에서 형사과장, 광역수사대장, 청문감사담당관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가족은 부인과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