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공식 입장 SBS '현장21'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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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이 '현장21' 김정윤 기자를 타 부서로 발령한데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SBS '현장21'은 지난주 연예병사의 군 복무 실태에 대해 보도해 사회적으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으며 당시 김정윤 기자는 직접 안마소에서 나오는 연예병사에게 손목이 긁히는 등 적극적인 태도를 취했다.
하지만 방송이 나간 후 지난 1일부로 김정윤 기자가 보도제작부에서 정책사회부로 발령이 난 것. 이에 대해 외압설이 제기되자 SBS는 공식 입장을 발표, 해명에 나섰다.
SBS 측은 "김정윤 기자가 지난 1일부로 보도제작부에서 정책사회부로 발령난 것은 늘 있는 인사이동일 뿐"이라며 "30명이 인사발령을 받은 중 한명이다. 일각에 나온 외압설은 말도 안된다"라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SBS 측은 '현장21'은 문제 없이 정상 방송될 것이며 앞서 예고한대로 연예병사 복무 실태에 대해 집중 조명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SBS 공식 입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기가 애매해", "어떻게 이런 일이", "너무 열심히 했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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