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수돗물에 대한 불신감 해소 및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수돗물 수질 관련 종합정보자료인 ‘2012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수돗물의 생산 및 공급과정, 원?정수 수질검사 결과, 마을상수도 공급현황을 비롯해 용인시 먹는 물 수질검사 기관 안내 등에 관한 세부적인 자료가 수록되어 있다.
특히,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2년 한 해 동안 용인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57개 법정 전 항목에서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돗물의 생산 및 공급단계별 원격감시 ? 제어 및 실시간 모니터링, 먹는 물 수질검사 항목에 대한 정기적인 검사 등을 통해 안전한 수돗물 생산에 만전을 기하고, 먹는 물 수질검사 기동반 운영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합동 수질검사를 실시해 수돗물에 대한 시민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시청, 각 구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배부하고 용인시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www.water.yonginsi.net)에 게시되어 수돗물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방침이다.
용인시 상하수도사업소 정수과 관계자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막연한 불신감을 해소하고, 수돗물의 올바른 이해와 신뢰도 향상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건강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