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201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7월1일부터 참여자 220명과 함께 14개 사업장에서 본격 시작됐다.
이번 일자리 사업은 시 예산중 불요불급한 경상경비 및 행사?축제성 경비를 절감하고 도비 등 총 15억원을 투입해 상반기에 이어서 10월31일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1일 7시간 주 4일 근무를 원칙으로, 65세이상 노령자는 1일 3시간 주 5일 근무를 한다.
시는 추진성과가 높은 한지공예 관광기념품 제작 및 판매사업, 낙수정마을 커뮤니티공간 조성사업, 집수리사업, 폐자원재활용사업 등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윤재신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한시적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머물지 않고 해당분야 기술 및 전문성을 습득해 사업 종료 후에도 소득증대로 연결 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교육 및 현장관리를 해가겠다”고 밝혔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