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문제로 시비하던 중 먼저 폭력을 행사한 피해자에게 격분하여 각목과 맥주병으로 수회 때려 살해하려고 하였으나 미수에 그친 피의자 검거했다.
피의자는 56세의 한모씨로 상습 주취폭력자이며, 평소 주민들로부터 지탄을 받아오던 자 였다. ‘13. 6. 14. 14:10경 동구 ○○동 ○○주공1단지상가 ○○식당 앞 공터에서 75세 정모씨가 자신의 집 앞에 쓰레기를 던진다는 이유로 욕설을 하며 시비하던 중 자신을 때린 것에 격분하여 주먹으로 안면부 등을 수회 때려 의식을 잃게 한 후 발로 차고 흉기인 각목과 맥주병으로 수회 때려 살해하려고 하였으나 주변 사람들의 제지로 약 7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뇌출혈, 우측 팔 골절 등 상해를 가하고 미수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