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어머니들은 지난 6월 22일 당진시에서 개최된 제11회 충청남도 어머니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는 어머니들의 적극적인 생활체육 참여로 건강증진과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충남도가 후원하고 도 생활체육회 주관으로 3,000여 명의 어머니들이 참가하여 게이트볼, 생활체조, 육상, 탁구, 테니스 등 9개 종목에 대한 시·군 대항전으로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9개 종목에 총 181명(선수 139, 임원 42)이 참가하여 생활체조에서 종합1위, 육상에서는 종합 2위를 거두었으며, 테니스와 탁구 등에서도 놀랄만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기원 시장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끊임없는 노력과 훈련으로 시의 위상을 드높인 모든 선수들과 임원들을 격려하면서, 계룡시가 다시 한 번 활력이 넘치는 건강한 도시로 입증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