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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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폭염 및 본격적인 장마기간의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따른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농작물 관리대책 중점지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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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업재해 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집중호우, 태풍, 이상기온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기상특보시 비상근무 및 현지 기술지원을 통해 신속하게 대처하여 농업재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중점 지도할 계획이다.
여름철 기상재해에 따른 농작물 관리를 위해 벼농사의 경우 논 주위 배수구를 정비하고, 침수 상습지는 질소질 비료를 줄이며 논 말리기를 실시해 뿌리를 튼튼히 관리하고, 흰잎마름병, 도열병 등 병해충 방제약제를 미리 확보해야 한다.
밭작물은 습해 예방을 위해 배수로를 깊게 설치하며, 과채류는 역병, 탄저병 등 강우 전과 후에 방제 약제를 살포하고, 참깨는 3~4포기씩 묶어주거나 줄 지주를 설치해 쓰러짐을 방지하며, 콩은 장마 전후에 중경배토 실시 및 배수로를 만들어 고인 물을 즉시 빼주어야 한다.
시설작물은 과습 및 고온시 환기?차광을 해주며, 생육이 부진한 작물은 요소 0.2%액(물 20L에 40g)을 살포하여 주고, 과수는 장마?폭염으로 빠르게 자라는 가지 위주로 유인하거나 없애주며 태풍에 대비해 지주나 덕의 느슨한 부분을 튼튼히 해야 한다.
축사 등은 태풍에 대비한 사전 시설물 점검 및 폭염시 환풍을 철저히 하여 고온 스트레스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집중호우?태풍 등 기습적인 기상으로 인해 농작물 침수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지만, 실시간 기상정보를 활용해 농작물 관리대책을 사전에 준비한다면 재해를 충분히 줄일 수 있다.”며, “기상재해에 대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