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는 다가올 여름철, 휴가 및 방학을 맞아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가시설에 대한 현장중심의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목포소방서는 청소년수련시설 3개소, 관광휴게시설과 민박·펜션 4개소에 대하여 소방특별조사를 하고 민박·펜션에 대하여는 기초소방시설 설치지도 홍보와 화재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화재예방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주요 소방안전대책은 인명안전을 대비한 피난시설과 화재확대 방지를 위한 방화시설 관리상태, 초기소화와 조기화재경보를 위한 소방시설 작동 여부, 전기·가스시설 적정관리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펜션형 민박 등은 소방서와 원거리에 있으며, 건축 시 목재 및 가연성 조립식 건축자재 사용이 많아 초기 대응 실패 시 전소 우려가 높기 때문에 기초 소방시설을 설치토록 지도 및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방학기간 중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119여름캠프, 체험교육 등 운영 여름 휴가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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