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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 경력증명서 발급 수수료 인하
  • 김용백
  • 등록 2013-06-21 11: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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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이진규, 이하 “공제회”)는 2013.7.1부터 건설근로자의 퇴직공제 근로내역 이외에도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교육·훈련 이수정보, 고용보험 이력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건설근로자 경력증명서의 인터넷 발급 수수료를 기존 2천원에서 1천원으로 인하한다.

그동안 건설근로자 경력증명서는 방문 및 인터넷 발급 수수료가 동일하였으나, 인터넷 발급 수수료를 인하함으로써 건설근로자의 민원편의 도모 및 수수료 부담을 경감시켜 건설근로자 경력증명서의 발급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다.
 공제회 이진규 이사장은 “이번 수수료 인하를 통해 경력증명서 이용 근로자가 매년 약 30%정도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며, 향후 건설근로자 경력증명서가 활성화 되면 그동안 본인의 근무경력 입증이 어려워 제대로 된 대우를 받을 수 없었던 건설근로자들이 건설근로자 경력증명서를 통해 체계적인 근무경력 관리 및 이를 입증을 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어 경력과 자격에 상응하는 대우를 받을 수 있는 풍토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건설근로자 경력증명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기술자격시험 및 대한설비건설협회 인정기능사 증빙서류로 활용되고 있으며,동 증명서는 본인이 인터넷 홈페이지(career.cwma.or.kr)에서 공인인증서를 통해 발급하거나 공제회 본.지부를 방문하면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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