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대성산 등 4개 산 등산로가 오는 8월 말까지 새 단장 된다.
20일 군에 따르면 1억 6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등산로 불량 노면을 정비하고 로프와 계단 등 안전 시설물을 보강할 계획이다.
대성산에는 33.7m 길이의 계단 데크가 설치되며, 삼태산에는 100m 길이의 방부목 계단이 신설된다.
대강면의 올산에는 방부목 계산 150m와 자연석 돌계단(30m), 이정표, 물넘이 수로 등이 새롭게 조성될 계획이다.
북단양IC 인근 적성면 각기리에는 3.3㎞ 길이의 해넘이등산로가 조성된다. 이 등산로에는 통나무계단(40m)과 안전로프(126m), 목교 등이 설치된다.
단양 지역에는 21곳의 등산로가 있으면 9개 등산로를 군이 각각 관리하고 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