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용인시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곡읍 시설채소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 재배교육을 실시했다.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날 교육은 바이오포스 김장철 대표와 (주)에코윈 기업부설연구소 이영진 부장을 초청해 곤충병원성 선충 천적 활용으로 작물 해충을 방제하고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적 토양관리의 기본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포곡 시설 대표채소인 상추는 90년부터 재배되기 시작했으며 타 지역 보다 신선도가 유지되고 빛깔과 맛이 뛰어나 전국에 ‘포곡상추’라는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친환경 무농약 인증 농가들이 점차적으로 확대되어 학교급식 및 친환경유통업체에 계약재배를 통한 납품도 증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권병철씨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 자재를 지원해주고 토양 및 수질검사, 교육 등을 마련해주어 친환경 영농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향후 재배농가의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병해충, 연작장애 등 현장의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술지원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