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www.jimff.org)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261명의 짐프리(JIMFFree)가 선정됐다.
19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따르면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선발 된 짐프리는 4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하며 최종 선발됐다.
이번 최종 선발 된 짐프리는 여성 59%, 남성 41%로 작년과 비슷한 성 비율을 나타냈으며 지역별 합격자는 서울이 78명으로 가장 많았고, 영화제가 열리는 제천과 충북 지역이 57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연령별 구성에 있어서는 20대가 253명으로 전체의 97%를 차지하여 압도적인 수치를 보였으며 이 밖에 1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했다.
짐프리(JIMFFree)는 오는 28일과 29일 제천에서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짐프리(JIMFFree)는 영화제 기간 동안 제천 곳곳에서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원활한 진행을 돕는 자원활동가를 말한다.
제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제천 곳곳에서 100여 편의 다양한 음악영화와 음악 프로그램,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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