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으로 인한 부작용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일본에서 발견된 자궁경부암 백신 부작용은 심한 통증을 동반한 보행장애다.
일본 정부는 10대 학생들에 대한 백신 접종 권장 운동을 중지했다.
일본에서 부작용이 보고된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과 서바릭스는 우리나라에서도 사용되고 있어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9일 전국 병의원에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할 때 유의할 것을 당부하는 내용의 공문을 대한의사협회에 발송했다.
식약처는 해당 백신 두 종류가 2008년 국내에서 사용이 허가됐으며, 허가 이후 현재까지 심각한 부작용 사례가 보고된 적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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