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송희)는 12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예산군의 지원으로 광시면사무소 광장에서 ‘제25회 한마음 이동 전문 봉사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예산군자원봉사센터 분야별 자원봉사자 120여명이 광시면의 65세 이상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해 건강마사지, 이혈요법, 손·발 마사지, 장수사진, 발마사지, 사랑의 돋보기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명지병원, 제과·제빵봉사단, 한전예산지사 검침사업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중부지사, 예산경찰서, 주부교실, 한국자유총연맹 예산군지회 등 많은 단체들이 봉사에 참여해 명지병원에서는 골다공증·혈압·당뇨 체크, 구강보건, 금연, 치매·우울증 상담, 등 봉사를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제과·제빵봉사단에서 빵을 만들어 시원한 음료와 함께 제공하고 광시면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급식봉사와 자원봉사센터에서 정성껏 준비한 국밥으로 점심을 대접해 어느 때 보다도 즐겁고 풍성한 행사였다.
이송희 예산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 활성화 뿐만 아니라 앞서가는 자원봉사센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