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범죄 취약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근리평화공원과 주요관광지인 물한계곡(상촌면 물한리), 송호국민관광지(양산면 송호리)에 방범용 CCTV를 설치된다.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실시간 차량번호 판독이 가능한 CCTV를 노근리 평화공원 주변에 5대, 물한계곡 5대, 송호국민관광지 5대 등 모두 15대의 CCTV를 설치해 24시간 촬영한다.
이번 CCTV 설치는 도심과 원거리에 위치한 특성상 치안활동이 상대적으로 덜 미치고 있어 관광지에서의 안전과 범죄예방,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 이다.
군은 설치 위치와 내용을 알려 이해 관계인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개인정보보호법 등에 의한 사전 절차를 마친 상태이다.
군 관계자는 “공원 및 관광지에 대한 24시간 감시체계가 확립되면 관광객들의 안전체감도 향상과 범죄 예방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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