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 호남119안전센터는 6월 4일 오전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달성사 및 목포시사를 대상으로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시 초기진화와 연소확대 방지 등 효율적인 진압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진압훈련은 화재발생 시 소방차가 진입하기 곤란한 산속 목조문화재라는 점에 초점을 맞추어 신속한 초기진압체계 확립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출동차량의 부서위치 선정, 소방차 진입가능위치에서 진압활동 최대거리 파악 및 효율적인 소방호스 전개수량 파악 위주로 훈련을 실시하였다.
호남119 안전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진입곤란지역의 화재에 대비한 연장수관적재 및 옥내소화전 등 자체 소방시설을 이용한 맞춤형 진압훈련을 실시하여 목포지역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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