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청장 이만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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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6∼7월 2달 동안 직원들의 각종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지방청 內에 전문 컨설턴트가

이번 상담 프로그램 운영은, 최근 개인주의 확산과 각종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개인의 심리불안과 조직내 소통의 걸림돌이 되어 경찰관의 우울증 및 자살사고 발생으로 이어져 조직차원의 정신건강 관리가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른 것이다.

 전문 컨설턴트가 매주 화?수요일 2일간 상주하면서 각종 업무 스트레스와 개인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2개월 시범운영 후 반응에 따라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청의 이번 상주 상담프로그램은 지방청 단위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것으로 건강한 치안역량을 유지하고,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으로 인해 업무 집중도 및 대민만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하면서 상담하는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