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는‘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 예우와 사회적 배려차원에서 고령 보훈가족 50세대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료 보급하고 사용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발생시 자체에 내장된 음향장치로 경보을 발하여 화재사실을 초기에 알려주는 장치로써 감지기는 내부에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전기배선 연결이 필요 없으며 천장면에 나사못 등으로 고정하여 누구나 손쉽게 설치해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기구이다.
한편 소방서 류도형 예방안전담당은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차적으로 보급하여 지역주민의 재산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