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국대회 치를 국제하키경기장 관중석 '엉망'
  • nam2580
  • 등록 2013-06-04 12:39:00

기사수정
  • - 청풍 국제하키경기장 관리감독 소홀 -

 충북 제천시 에서 열릴 전국대회 제56회 전국 종별 하키 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경기장 시설 보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지역 이미지 실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제천시 청풍면 청풍명월 국제하키장에서는 오는 6월8일부터 16일까지 전국의 중·고·대·실업 32개팀이 참가해 제56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가 열린다. 하지만 일부 관중석은 목재 재질의 스탠드가 대거 훼손돼 볼썽사나운 모습이다.

또 관람석에는 햇빛 차단시설이 없어 대회 주최 측은 경기가 열릴때마다 간이 천막 설치에 애를 먹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하키경기가 간헐적으로 열리며 또 관중이 많지 않은 관계로 시설 보완 계획에서 뒤처진 감은 있다. 시설 보수에는 예산이 따라야 함에 내년도 사업에 포함 시키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는 하키종목 대회 중 규모가 큰 대회로 대회 주최 측은 1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청풍면의 한 주민은 "지난 2004년 경기장이 건립된 이후 스탠드 시설 보완은 없었다. 등받이도 없는 관중석에서오랜 시간 햇빛에 노출까지 하면서 경기 관람이 가능하겠느냐?" 고 지적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하키경기가 간헐적으로 열리며 또 관중이 많지 않은 관계로 시설 보완 계획에서 뒤처진 감은 있다. 시설 보수에는 예산이 따라야 함에 내년도 사업에 포함 시키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
  2. 동구 노동자지원센터‘인구구조의 변화와 일자리의 미래’취업 특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0월 23일(목) 오전 10시 ‘인구 변화와 일자리의 미래’를 주제로 중장년층 주민 대상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의에는 40여 명이 참석해, 급격히 변화하는 인구 구조 속에서 일자리의 방향과 개인의 역할을 함께 살펴보았다.    강의는 인구구조 변화의 의미, 저출산으로 인...
  3. 동구, 청소년 사회적경제·창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10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울산고등학교 학생 80여명과 함께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연계한 ‘청소년 사회적경제·창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가 정신과 함께 창업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다양한 창업...
  4. 남해 송정 바닷가 일몰 [뉴스21일간=김태인 ]
  5. STARLINK ENM KOREA, 중국 상하이 '성수 어트랙션' 팝업스토어 통합 마케팅 프로젝트 추진 울산영화인협회제공[뉴스21일간=임정훈]글로벌 마케팅유통 전문 기업 STARLINK ENM KOREA(스타링크 이엠앤 코리아, 대표 배기준)가 중국 상하이 시장을 겨냥한 메가 규모 통합 팝업스토어 마케팅 프로젝트 '성수 어트랙션'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류 브랜드를 대상으로 방...
  6. 울산 중구의회 의정봉사단, 장애인 시설 찾아 봉사활동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의회(의장 박경흠)가 23일 울주군 언양읍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인 사회복지법인 혜진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소속 의원과 직원들로 구성된 중구의회 의정봉사단은 박경흠 의장을 단장으로 이명녀·안영호·김도운·문희성·문기호 의원과 사무국 소속 직원들이 참여했다.    의...
  7. 2025 대왕암힙합페스티벌 11월 1일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1월 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모두를 춤추게 하라’는 슬로건으로 ‘대왕암 힙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대왕암 힙합페스티벌’은 청년이 주도하고 주민이 참여하며 지역 대학과 상가가 협업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축제이다. 스트리트 댄스 배...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