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태풍, 집중호우, 폭염, 지진 및 산불 등 자연재해와 인적재해로 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 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준비 태세 일환으로 5. 29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전주시 지역 자율방재단 교육을 실시했음
전주시 지역 자율방재단은 지난 2009년 지역 재난에 대비 대응하기 위한 조직하였으며 총 317명으로 구성되었음. 자율 방재단은 예방·대비· 대응· 복구단계에서부터 현장에서 활동하는 조직으로
- 자연재난 피해우려 지역을 사전예찰하고 신고 활동, 재난 사전 예방 및 행동요령 홍보, 비상 연락체계 유지, 경보 전달, 주민 대피, 차량통제, 이재민 및 대피소 관리, 긴급 구호물자의 조달 전달, 재난지역의 응급복구 지원, 전염병 방재활동, 공중보건 관리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됨
금년 여름에도 국지성 집중호우, 폭염, 태풍 2~3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번 자율방재단 교육이 재해예방 중요성 및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한번 깨우치고 지역 자율 방재단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뿐만 아니라, 상호간 정보교류를 통하여 민간 방재조직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임.
이날 간담회에서 전주시 임종거 재난안전과장은 “ 지역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위급시 긴급대처요령을 숙지하고, 재난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여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방재단원, 구청, 동 주민센터와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방재단원들의 행동요령 교육, 기상 특보시 뿐만 아니라 평시에도 현장중심의 재난예방 활동, 전문가 추가 영입으로 전 방재단원의 정예화 추진 및 활동 강화로 민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하여 유사시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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