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측이 내일 24일 쯤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잠정적 활동중단을 한 손호영은 23일, 사망한 여자친구 故 윤씨의 발인식에 참석했다.
손호영 소속사는 사망한 손호영 전 여자친구 관련 루머 등에 대해 "손호영을 위해 빨리 대응하고 싶지만, 유족들과 고인을 배려하기 위해 장례절차가 모두 마무리 되면 공식입장을 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23일 오전 서울 원지동 서울추모공원 진행된 故윤씨의 발인식에는 손호영이 직접 영정 사진을 들고 눈물의 마지막 배웅을 했다.
손호영은 21일 전 여자친구의 사망소식을 전해듣고 경찰에 출석해 2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으며 다음날 오전부터 발인날까지 24시간 넘게 유가족과 함께 빈소를 지키며 눈물로 밤을 샜다.
강남경찰서는 손호영의 여자친구 故윤씨의 부검 결과, 가스중독으로 인한 사망이며 타살 흔적은 없었다고 23일 밝혔다.
한편 손호영은 이후 오늘 새벽 4시30분경 자신의 카니발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시도를 해 큰 충격이 일고 있다. 손호영은 현재 순천향대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상태이며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이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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