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김정은의 특사 최룡해가 베이징을 방문했다. 김정은위원장이 중국에 특사를 보낸 것은 지난 2011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 특사단은 왕자루이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을 만났으며 시진핑 국가 주석 등 최고위급 인사들과도 면담할 예정이다. 중국은 이례적으로 북한을 압박하고 있으며 최근 북한의 중국 어선 억류로 인한 반북 여론이 끓고 있는 태세이다. 다음 달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북한이 선수를 친 데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북한의 방중에서는 중국의 지원을 요청하 것으로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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