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의 공무원을 초청해 국비 확보 방안과 신규 정책 개발을 위한 ‘출향공무원과의 간담회’를 15일 서울 서초구 파스텔시티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환 시장을 비롯한 출향공무원 회장인 농림수산식품부 김완수 과장과 교통안전공단 정일영 이사장 등 12명의 출향공무원과 시 관계공무원 12명이 참여해 시정 추진방향과 현안사업 설명, 부처별 담당자와의 자문·제안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철환 시장은 “여러분들의 고향 당진이 희망찬 미래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자문과 제안을 부탁드리고자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취약한 도로, 항만, 환경 방지시설, 문화 복지시설 등 제반시설 확충에 중앙부처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예산이 반영되고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