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이번 정부추경에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사업비 644백만원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그 동안 서비스 제공 받기를 손꼽아 기다리던 대기자들 뿐만 아니라 신규 희망자들에 대한 서비스 욕구를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지역사회서비스투자(바우처)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성과 주민의 복지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시행하는 사업으로 2007년부터 시작하여 현재 전국에서 700여개 사업이 개발/시행되고 있으며,
우리도의 경우 2007년도 5개사업 644백만원에 불과하던 것이 2012년도에는 13개사업 4,606백만원, 금년도는 6,056백만원으로 확대 투자되고 있으며, 4월말 현재 13개사업에 10,890여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번 추경에서 확보한 사업비는 당장 6월부터 대기자에게 지원할 계획이며, 단계적으로 7월까지 신규신청을 추가로 받아 서비스를 실시해 나감으로써 적기에 필요한 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으로 있다.
신규신청은 6월 중순경부터 시작되므로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본인이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사업이 추가 모집하고 있는지 사전에 문의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하여 앞으로 우리도에서는 도민의 복지욕구 충족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템을 개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감은 물론 일자리 창출 사업에도 적극 앞장서는 등 도민에 대한 참 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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