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14일(화) 오후 2시 전주시청 강당에서「한국인의 시대가 온다」라는 주제로 (재)중앙노동경제연구원 설용수 회장님을 초청하여 전주시 열린시민강좌가 열렸다.
설용수 회장은 지구촌 시대 세계의 중심축의 자리에 서 있는 미국은 전 세계의 정치/경제/군사/문화 등 모든 부문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으나, 동서 냉전체제가 무너지고 세계 각국의 자국중심주의 정책에 치중함에 따라 미국 중심의 세계가 아시아 중심으로 재편이 확산되는 추세라고 말하고
특히, 이번 열린시민강좌에서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문명권이 환태평양문명권으로 이동하고 있고, 그 중심이 아시아로 이동하고 있음을 감지할 수 있으며, 아시아의 국가들 중에서 한국이 신문명권의 중심이 될 수밖에 없다고 확신하며 다수의 근거를 들어 다가올 미래를 위해 우리가 갖추어야 할 자세와 역할”에 대해 말하고, 세계화 시대 한국, 한국인의로서의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 강연은 요리연구가 에드워드 권씨를 초청하여 “열정을 요리하는 셰프”라는 주제로 5월 28일 오후 2시에 시청강당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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