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013년 식품제조업체 경영주 대상 전문 경영교육’을 2013.5월부터 8월까지 주1회 4시간씩 총 14회 70시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북도 내 식품제조업체 경영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품산업의 고부가 가치 창출을 위한 품질경영 및 유통마케팅 등 전문 지식제공과 직능별 실무능력 함양을 통한 지역식품기업의 역량을 강화하여 경상북도 식품산업의 발전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처음 실시하는 교육이다.
경영주 교육관련 주요 내용은 5월 15일(수) 첫째 날 입교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통하여 교육일정 소개 및 안내를 시작으로 2회차 5.21?22 전략워크숍 등 전문 실무 이론교육과 참여 행동교육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실무 이론교육에는 최근 경영전략 및 교육생 Needs를 반영한 실무교육, 전략워크숍/행동훈련에는 식품제조업체 경영주의 리더십과 조직력 혁신훈련 및 고부가 식품기업 미래 성공전략 분임토의, 현장실습(견학) 교육에는 선진 식품제조업체 견학을 통한 우수사례 및 애로사항 공유와 고부가 식품 및 우수업체 탐색연구를 통한 벤치마킹 기회제공, 성공전략 팀 발표 세미나에는 고부가 식품기업 창조를 위한 과제와 성공전략/조별발표와 식품제조업체의 공동현안사항 해결방안모색 및 교육생 간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도내 식품제조업체 경영주의 의식변화를 통한 인적자원의 역량강화가 곧 성공적인 기업경영으로 연결되어 기업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고 리더십 교육을 통한 역량을 고도화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조직이 관리되어 경쟁력을 갖출 수 있고,
생산경영 및 마케팅 교육을 통한 기업의 전반적인 운영능력 향상 및 경쟁력 증대와 식품위생법률 이해를 통한 불량식품 근절 및 지역의 중소식품업체의 안심·안전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이날 입교식에는 지역대학 관련학과 교수, 식품관련 전문가, 도·시군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경상북도 식품의약과장의 식품위생정책방향 및 주요 시책사업에 대하여 시군 협조사항 및 당부사항 전달이 있었다.
또한, 주요 시책사업인 식품위생 안전관리 사업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지역 식품산업의 고부가 가치 창출을 위한 품질경영, 유통마케팅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양하는데 최선의 방안도 제시되었다.
경상북도 김병국 식품의약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교육사업인 만큼 범도민적인 관심 증대 및 식품위생 안전관리분야 종사자 자긍심 제고와 자율실천 유도로 서비스 선진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며, 식품위생관리방안 등 서비스 선진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수렴하는 등 매우 뜻 깊은 교육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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