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조 차관과 가테묄러 차관 대행은 한·미 동맹 60주년에 이루어진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가 매우 성공적이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토대로 양국이 군축·비확산 분야에 있어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별히, 조 차관은 금년 10월 개최 예정인 서울 사이버스페이스 총회(Seoul Conference on Cyberspace 2013)에 미국 고위급의 참석을 요청하였다.
한편, 신동익 다자외교조정관은 5.10(금) 오전 가테묄러 차관 대행과 한-미 군축·비확산협의를 개최하고, △ 대북 안보리 제재 문제, △ 이란 핵문제, △ 핵안보정상회의(Nuclear Security Summit) 등 군축·비확산 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하였다. 양측은 2013.2월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해 한·미가 긴밀히 공조하여 실효적인 제재 조치를 담은 대북 안보리 결의 2094호를 이끌어 낸 것을 평가하고, 2094호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란 핵문제와 관련, 양측은 P5+1 및 이란간 최근 협상 동향 및 전망 등에 관하여 의견 교환을 하였다. 또한, 양측은 확산방지구상(PSI) 관련 협력, 핵비확산조약(NPT) 체제 강화, 포괄적핵실험금지협약(CTBT) 발효 노력, 무기거래조약(ATT) 등 군축·비확산 주요 이슈에 있어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핵안보정상회의 1, 2차 개최국으로서 양국은 2014.3월 헤이그에서 개최 예정인 제3차 정상회의의 성공과 핵테러 방지를 위한 양국간 공조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양측은 앞으로 한·미 군축·비확산 협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양국간 공동 현안에 대해 계속 논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가테묄러 차관대행은 금번 방한 기간중 국방부를 방문하고, 외교부 박노벽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협상 수석대표, 이경수 차관보, 이도훈 북핵외교기획단장과도 면담을 갖고 상호 관심사에 관해 협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