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단지 토지를 분양 받을 때는 곳곳에 함정이 도사리고 있으니 꼼꼼히 따져보아야 한다. 일동디엔씨는 18일 전원주택 현장 설명회를 열고 전원주택·토지 안전 구입 방법을 알린다.
아름다운 전원주택을 소유하는 것은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로망이다.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45~60세에 도달해 은퇴 후나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시점이 가까워진 것 또한 전원주택 붐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원단지 분양 지면광고나 텔레마케터를 활용한 전원단지 분양 광고 전화를 종종 접할 수 있다. 이 같은 광고는 조감도나 개발계획도 등 청사진이 그럴듯하게 제시돼 전원주택 소유를 꿈꾸는 이들을 유혹한다.
그러나 전원단지 토지를 분양 받을 때는 곳곳에 함정이 도사리고 있으니 꼼꼼히 따져보아야 한다.
우선 토지를 공유지분으로 등기 후 차후에 공동으로 주택을 건축하고 도로 등 기반 시설을 마련하는 조건인지 확인해야 한다. 이 같은 조건은 추후에 건축을 하기 위해서는 무수히 많은 문제점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토지 공동 소유주가 전부 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여력이 충분한 지도 체크해야 한다. 간혹 토지 공동 소유주 중 한 두명에게 문제가 발생해 전체 공사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다.
이 때문에 전원주택 등을 소유하고 싶다면 이미 단지 구성이 끝나고 완공된 전원주택을 구입하거나, 단지 구성이 끝난 토지를 구입하여 신축하는 방법이 있다. 다만 그만큼의 리스크가 줄어들기 때문에 기본 자금에 약 10%정도 추가금액을 부담할 수 있다.
일동디엔씨 노국일 대표는 이러한 전원주택 분양 관련 폐단을 줄이고 안전하게 전원주택이나 토지를 구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천시 청풍면 양평리 청풍호 현장에서 이달 18일 전원주택 현장 설명회를 연다. 향후 지속적으로 안전하게 전원주택을 구입 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계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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