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예술거리 조성사업 거점공간인 전주시민놀이터, 창작지원센터 1 / 2호 문화예술거리 조성사업 선진지 견학장으로 활용되면서 견학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전주동문예술거리추진단에 따르면 “시민 문화 활동과 젊은층 놀이 문화 수요에 부응하여 동문거리에 기존 문화예술 인프라와 연계한 새로운 거점공간을 구축하면서 주민, 학생, 타지자체 공무원 등이 방문해 이 사업의 준비과정부터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기까지의 추진과정 등을 벤치마킹하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고 밝혔다.
5월 8일 오전 11시 서울시 도봉구청 공무원 4명이 동문예술거리 조성사업 거점공간을 방문한다. 예술거리 조성 관련 사업에 앞서 선진지 견학차 방문하는 이번 일정은 동문예술거리 주요 거점공간인 전주시민놀이터와 창작지원센터 1 / 2호를 방문하고 사업 설명과 함께 추진 과정를 듣는다.
이에 앞서 4월 30일 오후 2시 우석대 호텔항공관광학과 학생 60여명과 같은 날 광양시의회 의원 등 11명이 전국 최초 24시간 운영 시민의 문화활동 연습공간인 전주시민놀이터와 창작지원센터 1 / 2호 운영과정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보고 들었다.
광양시의회 의원들은 원도심 문화의 거리 조성 관련 전주 사례를 직접 보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며 사업설명과 함께 추진과정 및 운영상 애로점을 청취하고 같이 고민해 봤다.
김신 동문예술거리추진단장은 “지역의 미래 문화인력과 시민, 예술가들의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타지역과도 지속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예술활동의 선순환 기초 시스템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역 예술가와 시민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하여 동문예술거리를 문화예술 향유거리로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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