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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 여경 모임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3일(금) 오후 광주시 퇴촌면 소재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삶의 터전인“나눔의 집”을 찾아 피해할머니들과 시설관계자들을 위문하고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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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여경회는 나눔의 집에서 일본 전쟁범죄행위로 피해를 입은 할머니들에게 위문금을 전하고, 나눔의 집 청소, 저녁준비 등의 봉사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류 모 할머니는 바쁘신 와중에도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광주치안을 위해 더욱더 힘써달라고 부탁한다는 말을 전하였으며,
여경대표로 참석한 생활안전과 경감 표영선은 “자주 찾아와서 할머니들의 말벗이 되어 드렸어야 하는데, 그동안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하며, 주변에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더욱 크게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문교 서장은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으로 희생정신을 꼽는데 바쁜 업무에도 나눔의 정신을 실천한 광주서 여경회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후원을 약속했습니다.
※ 광주경찰서 여경회는 현재 총 13명의 여성 경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기적으로 모임을 가지고 조손가정 방문, 장학금 전달 등 봉사활동을 진행 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