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어린이날에 박물관으로 나들이를 가면 박물관 문화도 배우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역사박물관, 추억의 문화장터>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은 5.5(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 및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역사박물관 본관 강당?광장 등에서 ‘추억의 문화장터’를 주제로 열린다.
박물관 로비에서는 가족, 친지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생활의 달인으로 유명한 신용국의 <벌룬버블쇼>가 펼쳐지며, 막간의 시간을 이용해 퀴즈이벤트도 준비했다. 박물관 강당에서는 손우경 박사의 ‘미디어 퍼포먼스 <상상카메라>’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영상, 퍼포먼스, 강좌를 함께 조합해 어린이에게 조형적 미의식과 교육적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어린이날을 맞아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검은 대륙의 희망, 아프리카 어린이?UNICEF 사진전’도 개최된다.
그 밖에도 70~80년대 장터문화를 되돌아 볼 수 있도록 인기 있는 장터 아이템들로 추억을 재현해 어른들에게는 옛 향수를, 어린이들에게는 재미적 요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더불어 추억의 놀이 체험 및 아이들이 좋아하는 에어바운스, 근현대사 의상전시와 다양한 핸드크래프트(handcraft) 작가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아트마켓, 그리고 서대문 영천시장의 먹거리 장터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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