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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13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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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5-04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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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상남도 최고·최대 규모의 무역전문전시회인 ‘제9회 2013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이 2013년 5월 13일(월)부터 16일(목)까지 4일간 경상남도 창원컨벤션센터(CECO)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창조적 기계산업 시대를 위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행사이며, 2005년 창원컨벤션센터의 개관 전시회로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경남 지역의 최고·최대 규모의 무역전문전시회로 최첨단 자동화기기가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

올해 전시회에는 일본, 독일, 미국, 이태리 등 14개국 200개 업체에 439개 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848개 품목이 전시되며, FA기기·모션컨트롤전, 제어계측·시험검사기기전, 금속가공기기전, 금형·공구전, 유공압기기·펌프전, 포장기기·물류시스템전, 부품·소재전, 에너지·환경·안전산업전과 함께 발전기자재산업전을 특별 구성하여 총 9개 분야로 구성 전시되며, 분야별 선도기업과 그 동안 창원지역에 소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업체가 대거 참가하여 기계산업 관련 최신기술동향, 정보교류 및 구매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참가업체 정보 : www.kofas.org).

아울러, 우수 발전 기자재 홍보 및 국산화 촉진을 위하여 특별전으로 마련된 발전기자재산업전은 발전 6사(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수력원자력)의 후원으로 (주)케이시시정공, (주)경동 등 10여 개사가 다양한 플랜트 및 발전산업 관련 기자재를 선보인다.

우리나라 최고의 기계산업 도시인 창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실수요자 2만 8천 명 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며, 6억 달러 이상의 내수 및 수출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 중 해외 업체와의 1:1 수출상담회를 통해 도내 업체의 해외 수출증대와 기업을 알리는 좋은 해외마케팅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융·복합산업 첨단기술 시연의 장이기도 한 올해 전시회는 ‘스마트 센서기반 융·복합 기술개발 동향’ 및 ‘3차원 제어기기 신기술 측정동향’을 주제로 기계기술세미나가 개최되며, 기계산업 세계시장에 발맞추기 위한 ‘기계산업 FTA 활용 정책 설명회’도 개최된다.

또한, 참가업체와 관람객의 편의시설 확충과 더불어 전체 참관객을 대상으로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하며,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미니로봇 ‘로보노바’ 댄스공연이 하루 6차례 선보이고 전시장 내 ‘인터넷라운지’를 확대 설치하여 업무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참가업체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개막식 행사는 5월 13일 오전 11 창원컨벤션터 1층(CECO)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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