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신의면에서 올해 처음으로 「제10회 신의면민의 날」행사가 5월 2일(목) 내외귀빈과 관내 유관 기관·단체장과 재경·재목향우민 및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의중학교 교정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면민의 날을 경축하고 효의 생활화와 이웃사랑 실천과 면민 화합의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면민의상, 효자·효부상, 감사패, 공로패 등 시상식을 하였으며 박영호(53세) 자율방범대장이 영예의 면민의 상을 수상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축사에서 “신의면이 천일염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이 힘을 모아주어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면민의 복지증진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체육행사와 노래자랑을 하면서 면민의 화합단결을 다짐하였으며 특히, 천일염과 김, ,미역 등 신의를 대표하는 특산품과 신의면의 과거를 한눈에 볼수 있는 과거사진전을 열어 외빈과 지역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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