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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김철민)는 2013년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열리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동안 안산문화광장((구)안산25시광장)에서 시민에게 시의 새를 알리기 위해 “노랑부리백로” 홍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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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변경된 시의 새를 시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현수막 및 SNS 홍보 등 다양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안산시민이 하나가 되는 안산 국제거리극축제를 맞이해 가족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노랑부리백로 포토존 설치는 물론 시의 새를 맞추는 퀴즈응모기회도 마련한다.
노랑부리백로는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서해 인근섬에서 서식하며, 안산시 선재도 앞 갯벌, 대부도 방아머리갯벌, 시화호 내측 호수 지역 등에서 채식활동을 하는 백로과의 새로 노란색 부리와 머리 장식깃이 특징으로 올해도 대부도 대남초등학교 앞, 구봉도 등 갯벌을 찾아가면 직접 관찰할 수 있다.
시는 지속적인 홍보활동뿐 아니라 앞으로도 시의 새 노랑부리백로를 주제로 학생 캐릭터공모전을 개최해 안산시의 상징물로써 자리매김하도록 홍보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1986년 비둘기를 시의 새로 지정하였으나 평화를 상징하던 비둘기가 2009년 유해조수로 분류되면서, 시 고유의 상징성이 결여되고 시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1월 미래지향, 청렴, 환경생태도시를 상징하는 “노랑부리백로”를(천연기념물 제361호) 시의 새로 지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