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부터 5월16일까지 시행되는 지역 문화재 소독 지원 대상은 목재, 지류, 섬유류 등 소독처리가 필수적인 유기질 문화재이며, 접수 및 유물 인수기간은 2013년 5월 1일 부터 5월 8일까지이다.
이번 문화재 소독은 문화재청 산하 전통문화학교 보존과학실, 일본 나라대학교 등에서 재질에 대한 안정성이 검증되고, 인체에 무해한 천연약품(특허 제0421538호)을 사용하는 친환경 소독법을 실시한다.
수장고 밀폐소독 작업 방식으로 인해 유물 인수인계는 소장자가 직접 원주역사박물관으로 운송함을 원칙으로 한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정기적인 소독 실시를 통해 문화재에 대한 각종 해충, 세균의 생물적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여 지역 문화재의 체계적 관리와 보존에 기여하고자 하니 기관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역사박물관 홈페이지의 새 소식란을 참조하거나 전화(지류 문화재 보존처리 담당(737-437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