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보건소, 생물테러 대비 소규모 모의훈련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10월 31일 동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경찰, 소방, 군부대 등 관련 기관과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 생물테러 대응 이론 교육 ▲ 개인 보호복(Level A, C) 착·탈의 ▲ 독소 다중 탐지 키트 사용법 ▲ 검체 이송 교육 ...
10대들의 범죄형태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성년자들이 가장 접근하기 쉬운 중고거래 사이트이다. 중학생까지 이런 범죄를 행하고 있어 더욱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현재 우리나라의 사회문제인 것이다. 요즘 10대 청소년들은 은행계좌와 휴대폰을 수시로 바꾸는 등의 수법을 사용하기도 했다. 얼마 전 접한 한 중고카페의 몇몇 회원들의 소식에 의하면 부*은행의 김민*이라는 이름과 계좌로 핸드폰, 노트북 등으로 돈을 받는 등의 거짓활동을 ttoul*, sdc1627*, tmkwma*, amsweqr*, dmwma112* 등의 아이디를 이용하여 피해자들의 눈을 속여가며 거짓활동을 해왔다. 가해자인 김민*은 부산 범일2동에 있는 한 초등학교를 다니던 시절에는 매우 순수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점점 우리 사회의 문제가 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가급적 인터넷 거래를 피하라고는 하지만 일자리는 줄고 물가는 비싸고 급여는 물가수준에 비해 터무니없이 작은 것이 현실이다. 점점 법이 개선되어 옛날에는 범인이 잡혀도 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는 했으나 이제는 강제압류를 진행하기에 좀 더 나아졌다. 범인이 잡힌다고 해도 아직 어린 나이에 평생 빛을 안고 살아가야 할 가해자 청소년을 보는 것도 안타까운 현실이다. 하지만 점점 더 10대청소년들의 범죄가 심해지고 있는 만큼 청소년도 죄질에 따라 충분히 나쁜 짓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므로 무조건 봐주는 식의 법은 더 개선되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