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일상생활 속에서 체험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정책 모니터링 등에 참여할 제4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4월 2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150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국민제안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정책참여에 보다 적극적이며 능동적으로 헌신?봉사할 수 있는 인터넷 및 컴퓨터 활용능력이 가능한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부로 한정된 자격을 인터넷 및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20~50대 여성, 자영업, 회사원, 은퇴자, 대학생, 자원봉사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분야로 대상을 대폭 확대하였다.
신청은 생활공감 누리집(
www.happylife.go.kr)으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되고, 발표는 모니터단으로 선정된 사람에게 개별 통보된다.
생활공감정책 모니터에 선정되면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수시 발굴?제안하고 국정이나 시정에 참여하여 소통의 파트너로서 정책현장 모니터링, 나눔?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오는 5월 27일부터 2014년 5월 26일까지 1년간이다.
특히, 우수 아이디어 제안 및 우수 모니터단에게는 월별 또는 분기별로 상품권 지급, 표창 등 각종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의 공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생산하는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를 국민행복시대를 여는 대표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특히, 3기가 추진했던 모니터단-복지시설-중학교가 맺은 자매결연활동인 자원봉사를 통한 학생 인성함양과 학교폭력예방 운동 등 오프라인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생활공감 누리집(
www.happylife.go.kr)을 참고하거나 울산시 자치행정과 주민생활팀(229-249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