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탄소중립 도시 ‘마스다르 시티’, 사막 위 실험이 현실이 되다
세계 최초로 탄소중립을 목표로 건설 중인 도시, 아랍에미리트(UAE)의 마스다르 시티가 주목받고 있다.
마스다르 시티는 지상 7미터 높이의 콘크리트 기단 위에 도시 전체가 조성돼 있다. 건물들은 대부분 6층 이하의 낮은 구조로 설계됐으며, 벽면은 물결 모양이거나 대각선으로 기울어져 있다. 이러한 구조는 자연스럽게 그늘을 형성해 도...
연말연시 특별 방범 일환 야간 합동 순찰 인천 연수 경찰서
뉴스21일간 방송 김민정기자 지난 12월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동춘동 나사렛 병원및 동춘공원 일대에서 연수경찰서 (서장 배석환) 와 협력 단체 (동춘 1.2.3.동 자율방범연합대) 가 합동 하여 청소년 비행 및 생활 범죄 등 범죄 예방 활동과 범죄 취약지 CCTV 비상벨 점검을 병행한 야간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25일)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조계륭)와 수출기업이 참여하는 가운데 제주도청 2층 회의실(삼다홀)에서 중소기업「중소플러스 단체보험」증권 교부식을 가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수출업체가 안심하고 수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자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단체보험 가입희망업체 신청을 받은 결과 도내 22개 업체가 신청하여 이들 업체에 총 13억원 규모의 보험증서를 교부하게 된다.
「중소기업 플러스 단체보험」은 상대적으로 수출위험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수출 중소기업들을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새롭게 도입한 상품으로, 여러 수출기업을 대신하여 지자체가 무역보험에 가입하고, 중소기업들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향후 1년간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에 대하여 업체별로 미화 5만 불 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수출업체가 계약에 따라 정상적으로 수출하였으나 수입자가 수출대금을 지급하지 않거나 지체하는 경우, 신용장 개설은행이 인수 또는 지급을 지체하는 경우는 물론 전쟁, 내란 등 수입국의 문제로 대금회수가 불가능한 경우에도 수출금액의 90%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동주 수출진흥본부장은, 이번 단체보험 가입이 상대적으로 위험에 취약한 중소 수출업체들이 적극적인 시장개척 노력에 경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고, 앞으로도 수출기업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