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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류 수급 및 가격안정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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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4-25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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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도내산 주요 채소류의 시장출하에 대한 수급량 조절과 가격안정을 위하여 고랭지채소 출하조절기반 구축·고품질 과채류 생산기반 확대·농산물 생산자 광역 조직화 및 채소류 가격안정 자조금 조성 등에 국비 75억원, 지방비 175억원 등 총 456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2013년도 채소류 수급안정대책’을 마련하였다.

강원도는 금년도 채소류 수급전망을 전반적으로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여름철 시장점유율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무·배추, 토마토, 풋고추 등의 품목을 대상으로 채소류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에 처음으로 시범 도입된 ‘배추 재배신고제’를 금년에도 시행하여 지역별 생산·출하량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한편, 6, 7월 도내산 채소류의 본격 출하기 이후 홍수출하로 인한 가격 하락에 대비하기 위하여 농업관측 등 관련 분석자료를 활용하여 5월~10월말까지 주산지별 분산파종 및 출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생산·출하기반 조성 및 농가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하여 채소류 수급 및 가격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중장기대책을 수립, 추진하여 도내산 농산물의 입지를 굳건히 할 계획이다.

먼저, 채소류 가격상승시 일정금액을 공제, 적립한 후 적립된 금액을 채소류 가격급락시 산지폐기·수매 등 시장격리 재원으로 활용하여 가격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채소류 자조금 조성에 14억원을 투자, 생산자의 자발적 시장교섭력 확보를 위한 기초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자조금 조성의 대상이 되는 품목으로는 토마토, 오이, 풋고추, 호박 등의 과채류로서, 금년에는 시범적으로 토마토, 풋고추의 2개 품목을 대상으로 농업인, 농협의 자체 조성실적에 의거 지자체가 지원하는 방향으로 자조금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성된 자조금은 도·시군·농협 및 품목별 생산자 대표 등으로 구성된 ‘자조금 관리위원회’의 집행심의, 의결에 따라 채소류 가격 안정을 위한 생산자 소득보전, 이상기후 등 자연재해 발생에 따른 방제약제, 생육촉진제 지원 등 농산물 안정생산을 위한 경영자금으로 사용되며, 금년도 시범사업을 거쳐 결과도출 및 성과분석을 바탕으로 자조금 조성에 관한 조례제정 등 제도화 정착으로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수급 및 가격안정대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으로, 이를 위하여 도에서는 오늘(2013년 4월 25일) 시군·농협·농업인대표 등과 “채소류 가격안정 자조금조성 지원방안 협의회”를 개최하여 의견수렴을 하여 세부시행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채소류 가격안정 자조금조성 지원방안 협의회 개최>

- 일 시 : 2013년 4월 25일(목) 16:00~
- 장 소 : 도청 별관4층 대회의실
- 참 석 : 23명(도, 시군, 농협, 품목별 농업인대표)

아울러, 시장교섭력 제고·산지유통효과 극대화를 위한 원예농산물 생산자 광역 조직화 교육을 실시하여 ‘공동선별·공동출하·공동계산’할 수 있는 광역조직 육성과 교육사업을 처음으로 시범 추진한다.

교육은 품목별 3년차 교육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1년차는 생산자의 조직화 확대, 2년차는 생산조직의 규모화·내실화, 3년차는 출하조절체계 구축의 연차적 과정으로, 연간 교육인원 1,600명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외에, 채소류 수급조절을 위한 산지출하기반 구축을 위하여, 고랭지 채소류 출하조절능력 확보를 위한 무·배추 출하조절시설 100억원, 배추 절임시설 확충에 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비닐하우스현대화, 접경지역 원예단지 조성 등 시설원예기반 확대에 78억원, 시설원예 환경개선·시설원예 품질개선 등 고품질 과채류 생산을 위한 설비 확충에 109억원을 투자하여 과채류 농산물의 품질향상 및 안정적 공급을 도모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지리적 특성상 여름철(8~10월) 채소류 시장점유율이 무 97%, 배추 91%, 토마토 65%, 풋고추 69%, 오이 39%, 호박 37%를 차지하여 채소류 가격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앞으로 부문별 채소류 수급안정대책의 세부실행계획을 조기확정하여 농업인·생산자 단체·시군과 연계한 체계적 수급안정방안을 추진하는 한편, 자조금 조성 등 신규시책의 안정화에 주력, 도내 농가의 실질적 소득향상 및 경영안정을 위하여 지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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