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작년 9월 21일 미네소타 트윈스전부터 이어진 연속 출루 행진을 33경기까지 진행중이다.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5타석 4타수 3안타 1볼넷의 맹활약을 펼쳤다. 시즌 29안타, 내셔널리그(NL)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24일 경기에서는 첫 타석부터 안타가 터졌다. 1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간 추신수가 상대선발 카를로스 빌라누에바의 빅구를 받아서 안타를 쳐냈다.
한편 신시내티는 추신수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2-4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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