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앞으로 심정지, 중증외상, 심/뇌혈관 질환 등 생명이 위중한 응급환자 이송병원 선정은 의사, 응급구조사 등 전문가의 판단에 따르게 된다.
세종시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이하 소방본부)는 24일부터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이송체계를 개선하기로 했다.
중증응급환자를 이송해야 하는 경우, 구급대원이 환자의 맥박과 혈압 등 생체정보를 119종합상황실로 전송해 구급상황관리사나 의료지도의사가 이송병원을 선정한다.
현행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은 중증응급질환자가 이송될 병원을 구급대원이 선정하도록 돼 있지만, 실제로는 민원제기나 경제적 어려움, 친인척이 병원에 근무한다는 이유 등으로 보호자 의견에 따르는 경우가 많았다.
현재 이송체계를 개선하면 환자가 여러 병원으로 재이송되는 상황을 막을 수 있고, 빠른 응급처치로 환자의 생존율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신갑 구조구급담당은 “환자와 보호자, 구급대원 간 신뢰가 없으면 제대로 실행될 수 없기 때문에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