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협동조합 설립과 전환에 관심 있는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실제적인 정보와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설립 의지를 고취하고 협동조합 설립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동부권은 지난 11일, 서부권은 16일 개강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95명(동부권 37명, 서부권 58명)이 신청해 80여명이 참여했으며, 문보경 강사(한국협동사회경제연대회의 집행위원장)의 ‘왜, 협동조합인가?’라는 주제로, ‘협동조합의 이해’, ‘협동조합의 역사’, ‘세계협동조합 둘러보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채인석 시장은 개강식에서 “우리시는 다른 도시와 달리 충분한 인력자원과, 1? 2? 3차 산업이 모두 있는 도시로서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의 기반 자원이 충분하다”며, “지금까지는 효율성에 바탕을 둔 도시발전이 이루어 졌다면 이제부터는 사람중심의 도시발전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해, 효율중심의 경제와 사람이 중심이 되는 경제가 조화로운 화성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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