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중 국세청장은 2013. 4. 17(수)일 서울에서 이나가키 미츠타카(稻垣光隆) 일본 국세청장과 제22차 한·일 국세청장 회의를 가졌음
한·일 국세청은 주요 세정현안에 대한 의견교환과 협력 증진을 위해 1990년 이래 매년 국세청장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음
이번 회의는 김덕중 청장(금년 3.27일 취임)과 이나가키 청장(금년 4.2일 취임)이 한국과 일본의 국세청장으로 취임한 이후에 첫 번째로 갖는 청장급 국제회의임
이번 회의에서 양국 국세청장은 역외탈세 등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해 세정당국 간 정보교환을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하였음
김덕중 국세청장은 그 동안 이행된 양국 국세청 간의 정보 교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자발적인 정보교환을 더욱 활성화 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고 일본의 이나가키 국세청장은 양국 국세청이 우수한 세정 사례를 공유하는 등 협력적 관계를 더욱 긴밀히 유지할 필요가 있음을 언급하였음
한·일 국세청장은 동반자적인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양국 간의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 질 수 있는 세정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힘쓰기로 하였으며 특히 올해 10월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인 아시아국세청장 회의(SGATAR)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음
내년도 제23차 한·일 국세청장회의는 동경에서 개최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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