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부터 제주를 기점으로 하는 항공편이 9% 증가해 항공 좌석난이 완화될 전망이다. 14일 제주특별자치도 신공항건설추진단에 따르면 10월 26일까지 제주 노선에 투입되는 국내선 정기편은 지난해보다 9% 늘어난 1159편이다.
항공사별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이 전년대비 3% (주14편) 늘어난 566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제주 도민들의 육지 나들이 시회 확대는 물론 항공편이 부족해 해외로 빠져나가던 관광객을 제주로 유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해 105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제침체로 어려운 제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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