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주도적·자발적·창의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과 업무에 대한 주인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직원들이 제안한 내가 도지사라는 입장에서 도민을 위해 추진하고 싶은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4.12(금) 09:30분 도청 본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1.14~2.22까지 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59건의 재미있고 톡톡 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접수되었다.
- 향기마케팅, 밍크고래·악어사육 주민 소득화 등
- 제안접수(실무부서 심사) 59건 → 중간심사(전문가·주무과장) 15건 → 최종심사(실국장) 5건
이에 창의성, 효율성, 실행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실무부서, 전문가, 주무과장 등 3단계의 엄정한 서면평가를 통해 최종 5건을 선정 하고,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시상을 할 계획이다.
이번에 채택된 우수 제안자 5명에게는 5백만원의 포상금과 인사가점, 직무전문화 해외연수 등의 획기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최우수 제안자에게는“1일 명예 도지사”체험기회도 부여한다.
① 포상금 : 5백만원(최우수 1명 2백만원, 우수 2명 각 1백만원, 장려 2명 각 50만원)
② 직무전문화 해외연수 : 3명(일본)
③ 인사가점 부여 : 0.45점~0.15점
④ 최우수 제안자 “직원 1일 명예도지사” 체험 기회 부여
또한, 채택된 아이디어는 사장되지 않고 도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하여 실무부서에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수립하여 2014년도 시책에 반영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 채택된 제안 실무부서에서 실행방안 세부 검토, 2014년 시책 반영
- 예산 필요시 2014년 국비확보 단계에서부터 적극적 반영 추진
- 법령 및 제도개선 필요할 경우 관련부처 제도개선 건의 등
김홍주 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발표대회에 직원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인 이유는 평소에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한다”며 “직원들이 도민을 위해 보다 더 열심히 일하는 조직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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