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경찰서(서장 정병권)은, 4월 09일 서림지구대에서 읍내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 및 근무시간 엄수 등 교양을 실시했다.
오늘 교양자로 나선 아동안전지킴이 담당 경장 유다연은 관내 22명으로 구성된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이 근무 과정에서 신체접촉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 사태를 미리 교육을 통해 예방하고자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다.
덧붙여 음주상태에서 근무, 무단결근, 잦은 병가 등 근무태만 시 해촉 할 수 있음을 설명, 형식적인 근무보다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제일로 생각하는 실질적인 근무가 될 수 있도록 강조했다.
또한 정병권 경찰서장은 “비가올때 우비를 쓰시고 학교 앞 순찰하시는 어르신을 뵌 적이 있는데 건강이 항상 걱정이다. 연로하신 만큼 건강에 유의하시고 특히 안전사고에 지나칠 정도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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