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각 시·군에서 개별적으로 분산 운영되고 있는 CCTV 관제, 교통, 재난관리센터 등을 ‘U-City 통합운영센터’*로 일원화하여 One-Stop 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하는 U-City 통합플랫폼 등을 시범적용하기 위한 2013년도 U-City 시범도시** 시설물관리사업으로 삼척시(삼척교 교량안전 관리시스템 구축사업)가 선정되어 국비를 교부하였다고 밝혔다.
* 도시의 재난, 교통, 방범, 생활정보를 수집·분석하여 도시를 효과적으로 운영·관리하고 실시간 시민이나 관련기관에 정보를 제공하는 센터
**U-City(유비쿼터스 도시)는 첨단 IT(Information Technology)기술을 기반으로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제공하는 것은 물론 도시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신개념의 첨단도시
(관제대상 : 교량, 교통·재난 CCTV, 급경사지, 산불, 불법주정차 등)
지난해 11월~12월까지 국토교통부에서 2013년도 U-City시범사업 선정을 위하여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선정평가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삼척시를 비롯한 서울 은평구 등 전국 5개 기초단체가 선정되어 국비가 지원되는 ‘U-City사업’으로는 도내에서 삼척시가 처음으로 선정 되었다.
삼척시 정상동에 위치한 삼척교 교량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교량안전관리시스템 구축과 통합플랫폼을 도입하는 것으로 교량안전 및 교통량정보의 실시간 웹서비스(PC, 모바일) 및 VMS를 통한 실시간 정보 제공, U-Eco City 통합플랫폼 도입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교량안전관리시스템이 구축되면 교량안전정보 제공을 통해 이용자의 불안을 해소하고, 실시간 감시를 통한 재난예측, 위험성 분석 예측으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것으로 기대 되고 U-City 도시계획 수립을 통한 체계적이고 신뢰성 있는 최첨단 안전 도시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강원도는 앞으로 유비쿼터스를 기반으로 하는 방범, 방재, 교통, 환경, 시설물 등 종합적인 U-City 통합적인 관제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하여 행복한 미래가 보장되는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건설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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