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생물소재연구소(이사장 장상진)는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식재산센터와 생물소재 연구개발 역량을 높이고 관련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수 지식재산권 창출 및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지난 3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생물소재 연구개발을 통해 취득한 다양하고 우수한 연구기술 정보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연구기관간 정보교류 및 지역의 중소기업에 기술이전 등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전북지역 지식재산 인프라 확충 및 생물소재산업 활성화에 노력하고 관련 중소기업의 핵심기술 발굴 및 IP(지식재산)권리화, 사업화 등 공동 노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창호 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소에서 개발한 우수기술들이 사장되는 것을 방지하고 특허등록 등 권리화를 통해 지식이 연구소는 물론 지역과 국가의 중요한 재산이 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전주시 출연 연구기관인 전주생물연은 지난 2007년 설립 이래 기능성 생물소재개발과 기술이전 사업화 및 인력양성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기업들의 생물 산업 사업화를 지원하는 등 전주의 대표적 강소형 연구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탄소산업과, 281-2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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