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동)는 친환경 청정산업 육성과 안전 먹거리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친환경농업미생물 센터 신축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농업미생물센터는 기존 농업인에게 공급되는 미생물의 생산규모를 확대하고 체계적인 공급을 위해 영월군농업기술센터 내에 26억원을 들여 490㎡ 규모로 조성된다.
미생물센터는 5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해 올 하반기 건물 신축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농업미생물 배양에 필요한 장비를 구축, 시험가동을 거쳐 본격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며, 유용미생물(EM)을 포함 4종의 단일균도 생산 공급할 계획이다.
식량작물담당은 “친환경농업과 안전 농산물 생산에 대한 관심 증대로 매년 농업 미생물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친환경농업미생물 센터가 완공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면 안정적으로 미생물을 농가에 공급할 수 있어 친환경농업 실현과 농가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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